첫번째 꽃은 지난 번 올린 임파첸스의 근황입니다.
이보다 꽃이 더 폈을 때도 있었는데 첨에 핀 건 시들어버렸네요.
그래도 계속해서 피고지고 하고 있습니다.
두번째는 수레국화.
제가 블루 색상 꽃을 넘 좋아해서 올해 심은 건데 여름부터 지금까지 꽃을 보여주네요.
지금은 몇송이 피진 않았지만 여러송이가 한꺼번에 피면 정말 너무 이쁩니다.
단점이 있다면 키가 넘 커요. 아파트 베란다라 웃자라 그런건지...
세번째는 과꽃입니다.
진딧물 외에는 별탈없이 잘 커주었네요. 그래도 일년생이라 이렇게 보내야한다는...
색도 이쁘고 저같은 초보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.
내년에도 요 이쁜 꽃을 보려고 종자를 많이 받아놓긴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