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5℃정도의 춥고 밝은곳에서 재배해야 웃자라지 않고 꽃을 오래볼 수 있습니다.

* 히야신스는 수분을 매우 좋아하므로 물을 절대로 말리지 않아야 합니다.

* 꽃이 피고나면 시든 꽃대를 잘라주고 구근을 배어 마당이나 큰화분에 묻어두면 6월경 잎이 시들게 됩니다. 이때 캐어서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가을에 심으면 내년에 다시 꽃을 피울 수 있습니다.

* 모양은 양파와 비슷하고 영하 10℃의 추위에도 견디며 향기가 짙은 점이 유명하지만, 절화로 이용하기가 어렵고 화분재배나 노지에 심으면 해마다 이른봄에(2월 중순부터) 싹이 나와서 꽃이 핍니다.

* 튤립과 달리 심은 구근이 없어지지 않고 비대해지고 새끼를 치며 한국에서는 튤립보다 도 더 잘 적응하여 해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. 특히 겨울철에 수경재배로도 꽃이 잘 피며 이때 구근을 약 45일 이상 저온 처리한 후 수경재배를 해야 합니다.

* 키가 작아서 물빠짐이 좋은 양지에 심으며 6월이면 지상부가 고사하므로 파올려서 양파자루 같은데 넣어 통풍이 잘되게 보관하였다가 10월 중순 이후 11월 사이에 심습니다.

* 노지에 심은 경우 2∼3년 그냥 두어도(단 물빠짐이 좋은 곳이어야 한다) 해마다 싹이 나와서 개화 합니다.

* 구근 수입시 껍질 빛깔이 흰 것은 흰색, 노랑색 계통이고 껍질 빛깔이 자주색인 것은 붉은색, 파랑색 계통입니다.

* 히야신스의 수경재배 구근에 양분이 많이 저장되어 있어서 수경재배를 해도 땅에 심은 것과 같이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.

*뿌리가 어느정도 내리면 구근을 수면에서 조금 떨어지게 하고 물이 썩지 않도록 관리한다. 수경재배로 꽃을 피운 구근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노지에 심으면 활착이 되며, 다음해에는 빈약하게 꽃이 피지만 그 다음 해부터는 회복이 되어 정상적으로 개화합니다.